Logan
React Native Engineer · Seoul
— Personality
"어떻게 짤까"보다 "어떻게 굴릴까"를 먼저 보는 사람. 기능 하나를 짜는 것보다 배포가 자동으로 도는지, 회귀가 자동으로 잡히는지, 변경의 의도가 글로 남는지가 더 신경 쓰입니다. 중간 퀄리티를 싫어해요. 컨벤션·구조·표준은 한 번 박아두고 흔들지 않는 쪽을 선호하고, 애매한 상태는 빠르게 정리하려 합니다. ROI가 안 나오는 작업은 99% 완성된 상태라도 지울 수 있어야 다음으로 간다고 믿고요. 운영의 결을 가진 프론트엔드 — 사용자가 어디서 이탈하는지, A/B를 어떻게 묶는지, 배포가 왜 꼬이는지, QA가 왜 반복되는지까지 함께 보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UI만 짜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으려고요. 약점이라면 욕심이 커서 혼자 너무 많이 떠안기 쉽다는 점. "이 정도면 됐다" 가 잘 안 됩니다. 폰트 한 사이즈, 줄간격 한 줄, 카드 모서리 곡률과 같은 미세한 디테일들에 자주 멈춰 섭니다.
(Self-intros make me squirm. Claude wrote this one for me — I just nodded along.)
— About me
주로 React Native 앱을 만듭니다. UI를 짜는 자리에서 시작해, 배포·이벤트 설계·운영 자동화까지 손에 잡으면서 일하는 편입니다. "코드 작성자"보다 "서비스 엔지니어"에 가까운 결로 일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사내 앱에 Storybook을 들여놓고, 컴포넌트 작성 표준·Figma 자동 변환·Chromatic 시각 회귀까지 묶어 안전망 하나를 만들었어요. 200개에 가까운 컴포넌트 스토리, 60여 개의 play 인터랙션 테스트, 그리고 99% 완성된 페이지 스토리 106개를 결국 일괄 삭제했던 결정까지 — 그 과정의 모든 결정을 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위에 한 칸을 더 얹어, 디자이너가 직접 화면을 합성할 수 있는 Visual Builder를 사내에서 직접 만들었어요. Plasmic 같은 외부 SaaS 대신, Storybook 안에 박아 넣고 결과는 JSON으로만 떨어뜨리는 — 서버 없는 영구 런타임으로요. 도입을 막 시작한 참이라, 이 도구가 어떤 무대로 자라는지 지켜보는 중입니다. 곁으로는 CodePush·Fastlane 기반 모바일 배포 흐름, Amplitude / Braze 이벤트 설계, Remote Config 운영, 그리고 A/B 테스트 라우팅까지 — *프론트와 product analytics·운영이 만나는 영역* 도 함께 다룹니다. 이 블로그에는 그 작업들의 결정 이력과 도구의 창작 기록이 쌓입니다. 미래의 저에게 보내는 메모이자 성장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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